겨울스포츠 .세계로 달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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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5동계 유니버시아드 (16∼24일·이탈리아 벨루노)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55명(본부임원6·경기임원8·국제심판2·조사연구원5· 선수34명) 의 결단식이 5일 상오 대한체육회 강당에서 베풀어졌다.
이강평(이강평) 선수단장은 이날 『한국동계스포츠가 세계수준에 크게 뒤져있으나 상위권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스키·아이스하키·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스케이팅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68년 인스부르크대회에 첫 참가한 이래 지난72년 레이크플래시드대회에서 금1·은2·동메달1개로 23개국 중 종합7위를 마크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선수단은 오는 8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장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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