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시원한 액션으로 진범들 잡아내

동네의 영웅 박시후(사진=OCN 동네의 영웅 방송화면 캡쳐)

'동네의 영웅' 박시후가 조성하를 구하기 위해 이수혁, 유리와 뭉쳤다.

지난 5일 방송된 '동네의 영웅' 11화에서는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 살인 사건으로 누명을 쓴 임태호(조성하)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백시윤(박시후)가 작전을 세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태호는 백시윤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최찬규(이수혁)와 배정연(유리)은 짝을 이뤄 작전을 수행했다.

특히 싸움 잘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찬규에게 시윤이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쳐주며 '그림자 수업'을 진행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윤은 "싸움이란 게 그래. 먼저 공격하는 사람이 무조건 손해야. 원칙은 간단해. 때리면 피하면 돼. 특히 너는 몸이 빠르니까 언제까지고 계속 피할 수 있어"라며 싸움의 기술을 전달했다.

이어 백시윤은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살인사건의 진범들을 잡고, 살인누명을 쓴 조성하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시원한 전개가 이어졌다.

한편 OCN에서 방송되는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