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캡처
배우 서현진이 tvN 새 드라마 '또 오해영'에 에릭과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서현진이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출연했을 당시 공개됐던 서현진의 아이돌 활동 장면도 재조명받고 있다.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두준과 서현진이 절친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 촬영한 리얼리티 먹방으로, '비스트' 양요섭과 배우 김지훈, 박희본과 김희정이 출연했다.
2015년 방송된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2화에서는 김지훈이 MC를 맡아 서현진과 박희본을 원조 아이돌 '밀크' 멤버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훈이 서현진에게 "너네 옛날에 밀크할때 내가 되게 밀어줬었잖아" 라고 운을 떼자 서현진은 "그거 자료화면 괜찮아?"라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서 김지훈이 박희본에게 "자료화면(방송 나가도) 괜찮아?"라고 묻자 박희본은 "상관없어" 라고 답했으나 서현진은 "난 안 괜찮아…"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직후 방송에서는 서현진과 박희본의 걸그룹 '밀크' 활동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서 김지훈이 박희본에게 "그때가 더 예뻤다"며 "지금은 운동을 너무 많이한 것 같다. 벌크업 하냐" 며 자극하자 서현진과 박희본은 토라진 모습을 보여 다시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서현진은 에릭과 함께 tvN 새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미스터리 로맨스 '또 오해영' 은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작 '피리부는 사나이'에 이어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출처: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