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스 미리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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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3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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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늘로 3년이 됐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박근혜 정부의 3년 성과에 대한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일자리, 경제성장률...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행률은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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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한구 김무성 25일 면접대전...더민주, 공천면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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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심사가 날로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장과 김무성 대표가 오늘 마주 앉습니다. 새누리당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공천면접장에서 이 위원장은 면접관으로, 김 대표는 면접자로 참석합니다. 이 위원장은 “과거 어느때보다 엄격하게 (부적격 대상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고 김 대표는 “공관위가 공천 룰에서 벗어나는 결정을 하면 수용하지 않겠다”고 견제했습니다. 면접장에 불꽃이 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공천면접을 시작합니다. 원외 복수 인사 신청 지역부터 진행해 9개 도시의 후보자를 면접할 예정입니다.

○최태원 회장 2년만에 SK(주) 등기이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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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주회사인 SK(주) 등기이사가 됩니다. SK(주)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최 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최 회장은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회삿돈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을 확정받은 뒤 SK(주)를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최 회장은 2년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하게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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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초등생 ‘영어몰입교육 금지’ 위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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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 교육과정에서 영어가 필요할까요? 교육부 장관이 ‘초등 1~2학년 교육과정에서 영어과목 개설을 금지’하는 고시를 내리자 영훈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초등 저학년에 대한 외국어 교육이 한국어 학습을 방해한다는 객관적 근거가 없어 과잉금지의 원칙에 어긋나고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헌법재판소는 오늘 ‘초등학교 1~2학년에 대한 영어 수업 중단 고시’가 위헌인지 판단해 결과를 선고합니다.

○린다김 경찰 출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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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와 폭행 혐의로 고소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63)이 오늘 경찰에 출두합니다. 린다 김은 지난해 12월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카지노 호텔에서 모씨에게 5000만원을 빌린 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 린다 김을 소환해 조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경찰에 출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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