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만 사면 맨시티 경기 직관 기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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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매니어라면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있다. 에티하드항공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시티 FC(이하 맨시티)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트레이닝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다.

에티하드항공 2월28일까지 이벤트

이번 ‘Fly With The Best, Train With The Best’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에티하드항공의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동반 1인과 함께 영국 맨체스터에서 맨시티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동반 1인 항공권(인천~아부다비~맨체스터)과 맨체스터 숙박권도 에티하드항공 측에서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스타 선수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물론, 맨시티 코치진이 진행하는 트레이닝 세션에도 참가한다. 에티하드 스타디움과 에티하드 캠퍼스를 투어, 국립축구박물관 방문 및 개인별 맨시티 트레이닝 키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2009년부터 맨시티와 메인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28일까지 에티하드항공 항공권을 예약하고 ‘에티하드 게스트 스카이 블루(Etihad Guest Sky Blue)’ 멤버십에 가입한 뒤, 웹사이트(etihadmcfc.com/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멤버십 가입은 무료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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