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와 박근혜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이사장의 문자 메시지가 다시 화제다.
지난해 12월 도도맘 김미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박근령 이사장님의 문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근령 이사장은 "팟캐스트 방송을 보고 이분이 정말 평범한 가정주부 맞나 내심 많이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도도맘 김미나는 "이렇게 박총재님과의 인연까지 닿게 됐으니 사람 앞날은 한치 앞을 못 본다는 것을 실감한다. 제가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존경하며 그 곁을 함께하고 지키신 총재님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진다"라고 화답했다.
박근령 이사장은 "고맙습니다 도도맘님. 우리 여성들의 자긍심을 또 한번 크게 일깨워주신 도도맘님. 계속해서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도도맘 김미나가 40대 남성 A씨를 폭행 및 강제추행 혐으로 고소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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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