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같은 설경이 빚은 겨울 한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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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몰아쳤던 한파가 주춤한 26일 오전 서울 등 중부지역에는 1~3cm 가량 눈발이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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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 얼어붙은 한강 얼음 위로 쌓인 설경과 오가는 유람선이 북극해 쇄빙선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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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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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당분간 매서운 한파는 없고 2월 막바지 추위가 다시 한번 찾아올 수도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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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한강 얼음 사이로 유람선이 오가고 있다.

사진·글 =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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