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목감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 ‘아파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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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이 뚫린다는 소식에 안산시·광명역세권·시흥 목감지구 등 수혜지역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에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잇달아 이어지면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목감지구 역세권에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도 주목 받고 있다. 다인건설은 개통 에정인 목감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로얄팰리스 목감 3차(조감도)를 분양한다.

로얄팰리스 목감 3차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3.3㎡당 600만원 선
신안산선 목감역(예정) 역세권

앞서 분양한 1차는 최신 설계와 스마트 빌트인 시스템으로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이번 3차 물량은 아파트의 장점을 더한 오피스텔 95실, 상가 35개 점포로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오피스텔 등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요즘은 오피스텔보다 넓고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인 투룸형이 관심을 끌고 있어 임차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 일대에서 최초로 지역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한다. 전 실에 LED 조명을 적용해 관리비·에너지 절감 효과를 노린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소닉스 시스템으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LG하우시스 불연재로 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선이다. 다인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아파텔이라는 희소가치와 역세권이라는 입지에 관심을 갖는 투자수요가 많다”며 “상가도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높은 층고를 적용하고 전면 테라스를 설치할 수 있어서 차별화된 인테리어, 탁월한 집객력을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1899-6655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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