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덴만서 온 새해인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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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6년 복 많이 받으세요" 최영함에 승선해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 중인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 20진 장병들이 2016년 임무완수를 다짐하고 국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016' 글자를 만들었다. 4400톤급 구축함인 최영함은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청해부대 6진으로 활약했고, 지난 11월 3일 부산작전기지를 출항하여 현재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보호와 해적퇴치 임무를 수행 중이다.

글=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사진=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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