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연주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오주영 초청 연주회가 7월 7일 오후 7시30분부터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오군은 부산 공연에서 그리그와 이사이의 소나타, 비탈리의 샤콘느, 쇼팽의 녹턴,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등을 연주한다.

5세때 바이올린을 시작한 오 군(21.미국 거주.사진)은 1996년 미국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 세계 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지난 15일 미국 카네기홀서 뉴욕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할 계획이다. 문의 051-248-201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