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예상 종합주가지수 서비스가 실시된다.
증권거래소는 개장 전(오전 8시30분~9시)과 마감 전(오후 2시50분~3시)의 동시호가 시간 중 10초 단위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피 200지수에 대한 예상지수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상지수는 현재 공개되고 있는 개별종목의 예상 체결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증권전산의 체크 단말기를 통해 볼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증권사들이 예상지수를 추정해 서비스해 왔으나 정확하지 않아 혼란을 줄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