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구속…소요죄 해당 여부 조사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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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한상균(53) 민주노총 위원장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8개 혐의로 13일 구속수감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한 위원장에게 소요죄(騷擾罪)를 적용할 수 있는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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