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영근 의원은 26일 "다음주 초 한나라당을 탈당해 신당을 추진할 것"이라며 "함께 탈당할 의원이 최소한 세명"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의원도 "정치구도가 보수-진보로 바뀌는 게 바람직하다"며 "원내총무 경선이 있는 오는 30일 이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재 의원도 탈당 결심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박승희 기자
한나라당 안영근 의원은 26일 "다음주 초 한나라당을 탈당해 신당을 추진할 것"이라며 "함께 탈당할 의원이 최소한 세명"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의원도 "정치구도가 보수-진보로 바뀌는 게 바람직하다"며 "원내총무 경선이 있는 오는 30일 이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재 의원도 탈당 결심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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