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식사가 수명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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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과일.야채.곡물.올리브유 등으로 식단을 꾸미는 지중해식 식사가 수명 연장에 효과가 있다고 미국 하버드대학의 디미트리오스 트리코풀로스 교수가 25일 발표했다.

트리코풀로스 박사는 그리스 성인 2만2천43명을 44개월간 조사한 결과 전통 지중해식을 엄격히 지키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률이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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