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대의원 73% 당명 변경 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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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창당 6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인 전병헌 최고위원은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 개정과 관련해 대의원 1만4000여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73%로 압도적이었다. 당명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당무위·중앙위원회 의결 후 공모를 거쳐 이르면 이달까지 새 당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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