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휴양 단지 내 분양형 호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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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휴양지인 강원도에 분양형 호텔이 나올 예정이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인 평창 휘닉스파크 관광단지 안에 들어서는 더화이트호텔(조감도)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호텔동과 빌라동·테라스동을 합쳐 총 518실로 구성된다.

평창 더화이트호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 일대에 개발이 한창이다. 원주~강릉복선전철 KTX가 개통(2017년 예정)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더화이트호텔은 평창올림픽이 개최될 평창 휘닉스파크 관광단지 안에 위치한다.

휘닉스파크는 스키장은 물론 워터파크·골프장에 호텔과 콘도·유스호스텔 등으로 구성돼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단지다. 연간 방문객은 300만 명에 달한다. 여기다 올림픽 개최와 맞물리면 국내·외 방문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휘닉스파크가 더화이트호텔을 운영한다. 이미 20년간 호텔과 리조트 운영 경험이 있는 회사다. 시공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신탁은 국제자산신탁이 맡았다.

 분양가는 1억7000만~1억9000만원이고 건물과 토지를 등기 분양한다. 업체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과 동시에 7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계약자들은 평창 휘닉스파크 부대시설 이용 때 특별회원 혜택을 받고 더화이트호텔을 연 30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IP
● 평창 휘닉스파크 관광단지
● 지하 2층~지상 10층 518실
● 분양가 1억7000만~1억9000만원

분양 문의 02-523-4828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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