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빛낸' 기성용-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 선수 후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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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손흥민' 사진=일간스포츠]

'기성용 손흥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오는 29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AFC 올해의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 후보를 25일 공개했다.

AFC 올해의 선수상에는 한국 선수들이 후보로 오르지 못했다. 정즈(광저우 에버그란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렇지만 AFC 올해의 국제 선수 후보에는 이름을 올렸다. 그것도 2명의 이름이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됐다. 국제선수는 아시아인으로서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프로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한 명은 호주의 마시모 루옹고(퀸즈 파크 레인저스)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AFC 올해의 국가대표팀 후보에도 올라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 함께 호주 국가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U-20 대표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 대한축구협회는 올해의 페어플레이 축구협회 후보에 올랐다.

'기성용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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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손흥민'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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