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장애아동 위해 '크로스바 챌린지' 선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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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김준수'

가수 김준수 /사진= (사)FC스마일 제공

가수 김준수 /사진= (사)FC스마일 제공

JYJ의 김준수가 전 세계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김준수는 30일 FC 스마일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총 10번의 기회 동안 골대를 맞춰 성공 횟수에 따라 전 세계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이 적립하는 릴레이 미션 '크로스바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크로스바 챌린지'는 박지성, 이동국, 이휘재, 송중기 등 FC 스마일 멤버들이 주축으로 펼치는 (사)FC 스마일의 첫 번째 나눔 프로젝트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준수는 총 10번의 기회 중 3번을 성공 시키며 축구선수 박지성과 동률 점수를 냈다.

그는 "박지성 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지는 다음 도전자로 비스트의 이기광과 인피니트의 남우현을 지목했다.

그는 내년 1월 10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스마일 컵(Asian Smile Cup);에서 일반인선수를 뽑는 오디션이 다음 달 22일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다는 정보를 함께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뮤지컬 '드라큘라'의 최종 캐스팅에 확정됐으며 김준수가 출연하는 '드라큘라'는 내년 1월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드라큘라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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