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데이터 뉴스] 해외 직구족 30대 최다 … 옷·신발 가장 먼저 경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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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해외 직접구매(직구)족은 직구를 시작한지는 1년 미만,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전문기관인 닐슨코리아는 각 가정을 대표해서 물건을 구입하는 전국 20~59세 2868명을 조사한 ‘라이프스타일 보고서’를 22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에 해외 직접구매를 한 경우는 18.6%였고, 30대의 직구 경험률이 33.9%로 가장 높았다. 처음 시작한 시점은 1년 미만이 39%로 가장 많았다. 처음 직구로 구입한 물건은 옷·신발이 26.4%로 1위였지만, 최근에 구입한 물품은 의약품·건강보조식품(23%)이 가장 많았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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