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657', 로버트 드 니로 마피아 보스로 180도 연기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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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의 로버트 드 니로가 '버스657'을 통해 악랄한 마피아 보스로 돌아온다

'버스657'의 국내 티저 포스터가 18일 공개됐다. 작품은 딸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마피아 보스(로버트 드 니로)가 운영하는 카지노를 털기로 한 본(제프리 딘 모건)이 위기에 빠져 버스 657을 납치하게 되며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대부'로 유명한 로버트 드 니로는 지난 9월 개봉한 '인턴'에서 앤 해서웨이와 호흡을 맞추며 전 세계적으로 '인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온화한 인턴에 이어 '버스657'에서는 악명 높은 마피아의 보스 실바를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로버트 드 니로와 제프리 딘 모건, 케이트 보스워스, 데이브 바티스타가 출연한 '버스657'은 2016년 1월 개봉예정이다.

김기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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