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알베르토 "다니엘, 가족 중에 혼자 재미없는 친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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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알베르토 [사진 중앙포토]

'내친구집' 알베르토

알베르토가 다니엘의 유머감각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 기자간담회에는 방현영 PD,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블레어 윌리암스가 참석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독일에 갔다왔는데 다니엘의 어머니가 영어를 잘 구사하면서 정말 유머넘치고, 새 아버지도 개그맨 수준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니엘의 이복 동생 두 명도 어색하지 않고 장난을 쳤다. 유일하게 재미없는 친구가 다니엘이다"고 했다. 이에 다니엘은 "엄마 재미없는데"라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에서는 세계대전과 분단, 통일 등을 거치며 성숙해진 독일의 시민의식뿐만 아니라 문화 유산과 스포츠 등 독일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된다.

'내친구집' 알베르토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내친구집' 알베르토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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