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6월 23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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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최근에 조사된 청소년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들입니다.

3위:"내가 네 말을 어떻게 믿니?"

2위:"그래서 대학가겠니?"

1위:"공부 잘 하는 애 반만이라도 해 봐라."

같은 상황이라도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다른 사람은 다 안 믿어도 나만은 너를 믿는다는 거 아니?"

"대학시험 준비가 생각보다 어렵지?"

"너도 한다고 하는데 너보다 더 잘하는

애들이 있으니 참 속상하겠구나.

그런데 혹시 그 아이들에게서 배울 것은 없을까?"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

부모 자식 간에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한국 청소년 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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