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고교생은 사범대학, 자연계는 의대.치대를 가장 선호한다. 교육정보콘텐츠개발업체인 이투스가 최근 전국 고교생 3천2백4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해 22일 밝힌 결과다. 반면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설문에 참여한 인문고 고교생(2천1백90명)의 네명 중 한명꼴 이상(27%)이 사범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했다. 다음으론 경영학(22%).언론정보학부(17%).외국어학부(13%).법학부(12%) 등 순이다.
이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