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김고은 극찬 "에어가 있는 소리…미지의 음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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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김고은 극찬 "에어가 있는 소리…미지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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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앨범에 피처링해준 배우 김고은(24)을 칭찬했다.

신승훈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김고은씨가 노래를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승락해줬다"며 "정말 노래를 잘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승훈은 "김고은씨와 녹음이 40분만에 끝났다"며 "녹음하면 평생 남는 것이라 40분만에 끝날 수 없는데 더 하자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해줬다"고 김고은의 노래실력을 칭찬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승훈은 새 앨범 피처링으로 나선 김고은에 대해 “에어가 있는 소리다. 반면 난 알맹이가 있어서 하나의 소리가 되더라”고 털어놨다. 미지의 음성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신승훈은 이어 “우리끼리 녹음을 시작했는데 40분 만에 끝나더라. 김고은이 노래를 정말 잘한다”라고 그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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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사진 보그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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