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후지이 미나, 선생님을 당황하게 한 그녀의 질문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후지이 미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게이오대 문학부 출신, 후지이 미나가 과학 수업을 완전히 뒤엎었다.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정훈과 후지이 미나는 함께 과학 수업을 들었다. 이날의 주제는 빅뱅 이론이었다.

어려운 과학 용어에 한참을 졸던 후지이 미나는 잠을 주체할 수 없다는 듯이 졸다가 깨서는 주변 눈치를 살피곤 다시 조는 일을 반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후 시청각 자료가 끝이 나자 후지이 미나는 갑자기 번쩍 손을 들었다.

후지이 미나는 “그럼 언제 사랑이 처음 시작됐냐, 생겼냐”고 물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과학 선생님은 물질이 만나야 사랑이 생긴다며 최초 물질이 만난 시점에 사랑이 생겼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맑은 미소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후지이 미나'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