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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실장 “3국 연구기관 ‘퀀텀 협력 동력’으로 진전 이루어낼 것”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가운데)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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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병에 10억, 일본산이라고? 오타쿠가 만든 위스키 정체 유료 전용
이제는 ‘라떼 무비’가 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2003)’를 기억하시나요? 광고 촬영을 위해 일본 도쿄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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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호외'까지 뿌리며 환호…'7관왕 명인' 스무살 청년의 정체
스무살 청년이 일본을 뒤흔들었다. 일본 아사히신문, NHK 등 언론들은 2일 일제히 후지이 소타(藤井聡太)가 역대 최연소로 장기 ‘명인(名人)’ 타이틀을 확보하며 7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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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추격할라, 美·日 양자컴퓨터도 동맹…구글·IBM 2000억 지원
미국과 일본 대학 연구진이 매섭게 기술적 진전을 이뤄내고 있는 중국에 맞서 '양자컴퓨터'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글·IB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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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러브레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영화가 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1995)다. 1999년 개봉한 이 영화는 21세기 한국 극장가의 ‘계절 영화’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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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립리그 고치 파이팅독스, 한국 에이전시와 MOU 체결
고치 파이팅독스 대표이사 다케마사 시게카즈(왼쪽)와 해외사업부 총괄 기타코미 준(오른쪽), 가운데는 박희진 브리온컴퍼니 팀장. [사진 브리온컴퍼니] 일본 독립리그 고치 파이팅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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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우크라이나, 그 땅에는 신이 있는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과 한반도 영향 ━ 3일내 끝내려던 러시아 계획 실패 ━ 전쟁 목표 축소 수정 불가피해져 ━ 우크라 전역→남부·돈바스 점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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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도, 그만둬도 지옥"…사형선고 야쿠자에게 내린 저주[도쿄B화]
'아니키(형님)'의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14년이나 갇혀있었습니다. 이십대 청년이 중년이 돼 출소하고 보니 한때 지역을 주름잡던 조직에는 '오야붕(두목)' 이하 어르신 6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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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세계적 기업 왜 안나오나" 도쿄대 총장도 나서서 "창업하라"
“창업가 교육에 힘을 쏟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17일 후지이 데루오(藤井輝夫) 도쿄대학 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창업가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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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파란 마음 하얀 마음
허우성 경희대 명예교수 비폭력이 몸, 입, 의도(身口意) 모두에 드러나야 한다고 보았던 마하트마 간디는 음악교육에도 관심이 컸다. 그는 자신의 주간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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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사유리에 정자기증 불법, 12년전 허수경은 어떻게 했나
방송인 허수경(왼쪽)과 사유리. 일간스포츠·중앙포토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가 비혼 상태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12년 전 같은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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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왜 뿌려대, 日 떠나라” 집단감염 고교 축구부 이지메
최근 일본 내 학교 운동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놓고 이들 부원을 향한 도 넘은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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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밀착하는 美와 日…中견제 위해 경제안보 대화채널 신설
미·중간의 대립이 전면전으로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이 경제안전보장 관련 이슈를 다루기 위한 정부간 대화 채널을 신설키로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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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외출자제 하랬더니···아베 부인, 연예인들과 벚꽃놀이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 도쿄도가 ‘외출 자제’ 요청을 내린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부인 아키에(明恵)여사가 연예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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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휩쓴 '기생충'·심은경…열도가 긴장하는 이유
'기생충'이 지난달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이후 일본에서도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일본 영화계에 한국 바람이 거세다. 6일 일본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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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정권 치부 캔 ‘기자’ 심은경, 일본 아카데미상 쥐다
6일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심은경. [사진 일본 아카데미상협회] 배우 심은경(26)이 6일 일본 도쿄 신 다카나와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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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6일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트위터 캡처] 배우 심은경(26)이 6일 일본 도쿄 신 다카나와 프린스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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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학비리 비판 日 영화 '신문기자'…"문 대통령도 봐주길"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신문기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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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의 일본영화 데뷔작, 아베 정권 정면으로 저격
일본에서 28일 개봉하는 영화 '신문기자' 포스터. 열혈기자가 정권 차원의 어두운 비리를 파헤치는 내용이다. [영화 공식사이트] 온갖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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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지옥'에 빠졌다며 즐거워하는 일본 번역가들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12) 『토지』 일본어판 8권 사진. [사진 양은심] 박경리의 『토지』가 일본의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마로니에북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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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 대만 소녀상 찬 뒤 “스트레칭” 변명 … 중국도 분노
일본 우익인사 후지이 미쓰히코(藤井實彦)가 지난 6일 대만 타이난시 국민당 당사 옆의 위안부 소녀상을 발로 걷어차고 있다. 이 사건은 대만에서 공분을 일으켰고, 중국도 이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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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상 발길질 후 "스트레칭"…日 우익에 대만 발칵
일본 우익인사 후지이 미쓰히코가 지난 6일 대만 타이난시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발길질을 하고 있다. [셰룽제 위원 페이스북 캡처] 일본 우익인사가 대만에 처음으로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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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안부 동상 발로 찬 日 우익 활동가, 여론 악화되자 황당한 해명
후지이 미쓰히코의 영상을 공개한 대만 국민당 소속의 시의원 페이스북. 일본 우익인사가 대만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에 발길질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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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서 한국 국적 60대 남성 사망…피살 추정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국적의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 남성이 피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과 기사는 관계 없음)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