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24% 하락 마감, 부진한 뉴욕 증시…나스닥종합 지수는 얼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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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경기지표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업종 부진 영향으로 떨어졌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엇갈리면서 증시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5.29포인트(0.26%) 하락한 2065.89의 수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41.62포인트(0.24%) 내린 1만7581.43으로 장을 끝냈다. 나스닥종합 지수는 4.56포인트(0.09%) 떨어진 5030.15로 거래됐다.

이날 뉴욕 증시도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과 28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조성됐다.

한편 포트 피트 캐피탈 그룹의 킴 포레스트 선임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애플의 실적과 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본 이후에 투자결정을 미뤘다”며 “오늘은 투자자들이 숨을 죽이고 기다린 하루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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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24%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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