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0회 박서준, 황정음에 고백 “난 김혜진씨가 신경 쓰여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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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10회 박서준, 황정음에 고백 “난 김혜진씨가 신경 쓰여요”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차 사고가 있었던 날에 대한 얘기를 꺼내려는 지성준의 말을 막아서며 "동료로서 걱정돼서 달려오신 거 안다. 저라도 팀원이 걱정돼서 달려갔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성준은 "김혜진씨라 달려간 거였어요, 나. 언제부터인지 잘 모르겠는데 같이 얘기하고 같이 있는 시간들이 점점 좋아졌고, 그쪽한테 신경 쓰면 쓸수록 내가 나쁜 놈이 되는 것 같아서 일부러 더 싫어하려고도 했었는데 어제부로 확실히 알아버렸어요. 제 스스로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난 김혜진씨가 신경 쓰여요, 몹시"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고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고백에 나도 심쿵"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드디어 고백하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남자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방송된MBC수목극 '그녀는예뻤다' 10회에서는혜진(황정음)사랑하고있음을깨달은성준(박서준)혜진에게자신의마음을표현하고, 하리(고준희)정체가탄로났다.
'그녀는예뻤다'절정을향해가는가운데시청률도최고시청률을기록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닐슨코리아집계에따르면 21방송된 `그녀는예뻤다` 10회는전국시청률 17.3%기록했다. 이는 9방송이기록한 16.7%보다 0.6% 포인트상승한자체최고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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