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라크 정권의 권력서열 3위로 평가되는 사담 후세인의 안보담당 보좌관 아비드 하미드 마흐무드 알티크리티(46)장군을 체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후세인의 먼 인척이기도 한 알티크리티는 후세인과 그의 차남 쿠사이에 이어 장남 우다이를 제치고 권력서열 3위로 분류될 정도의 최고위급 인사이며 미군이 지명수배한 이라크 전 정권 인사들 중에서는 4위에 올라 있다.
박경덕 기자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라크 정권의 권력서열 3위로 평가되는 사담 후세인의 안보담당 보좌관 아비드 하미드 마흐무드 알티크리티(46)장군을 체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후세인의 먼 인척이기도 한 알티크리티는 후세인과 그의 차남 쿠사이에 이어 장남 우다이를 제치고 권력서열 3위로 분류될 정도의 최고위급 인사이며 미군이 지명수배한 이라크 전 정권 인사들 중에서는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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