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대우연구원 '후즈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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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의 김재중(29) 주임연구원이 최근 미국 마르퀴스사가 발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인명사전'후즈 후 인 과학과 공학' 제7 개정판(2003~2004년)에 등재됐다.

金연구원은 전자기기 핵심소자와 부품에서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국부적인 열제어 기술 등 열유체공학 부문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등재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金연구원은 최근 4년간 전자기기에서의 열.유체. 유동 제어 기술 연구와 관련된 15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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