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그룹계열 15, 20개사|연내 공개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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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권감독원은 대그룹계열의 미공개법인 등을 연내에 공개토록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증권감독원은 올해 15∼20개사를 새로 공개시키기로 하고 우선 지명도가 높은 대그룹산하 기업부터 공개를 유도키로 했다.
대그룹계열사중 증권관리위원회가 우량법인으로 선정한 기업은 현대그룹의 고려화학·현대중공업·한국도시개발·현대엔진·한라건설을 비롯해 일성그룹의 신세계백화점, 럭키금성그룹의 금성정밀, 대우그룹의 피어리스 등이며 이밖에 삼성그룹의 삼성정밀, 럭키금성의 금성반도체 등도 공개를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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