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실정 국민에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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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한당은 21일 하오 여의도중앙당사에서 12대총선거에 입후보할 전국 92개지구의 공천자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비민주적 독주와 반사회정의적 부정부패 및 전시대적 민권탄압등 실정의 실상을 국민 앞에 철저히 고발하겠다』고 다짐했다.
결의문은 또 『이번 선거는 88년 평화적 정권교체의 전초전인 만큼 대통령 직선제 개헌, 지자제 전면실시, 언기법등 현행 악법의 개폐 등을 위한 의석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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