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15분쯤 서울 동부이촌동에 지름 1~2㎝의 우박이 쏟아져내렸다.
우박은 한반도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구름 속 얼음알갱이에 물방울이 달라붙어 얼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우박은 10분간 쏟아져내리다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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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10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 오전 중 비가 오고, 강원도 산간지역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한 바 있다.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동영상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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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15분쯤 서울 동부이촌동에 지름 1~2㎝의 우박이 쏟아져내렸다.
우박은 한반도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구름 속 얼음알갱이에 물방울이 달라붙어 얼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우박은 10분간 쏟아져내리다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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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10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 오전 중 비가 오고, 강원도 산간지역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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