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보디빌더, 신곡 '피노키오'계기로 도전…어떤 노래 길래

　

[사진 블루스카이 제공]

가수 인순이(58)가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해 화제다.

인순이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나바코리아(NABBA KOREA) WFF' 대회에 출전했다.

나바코리아 챔피언십은 국제 보디 피트니스 협회가 주최하는 65년 전통의 세계의 역사를 지닌 정통의 세계적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인순이는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한 경기씩 총 두 경기에 출전한다.

인순이는 이 대회 출전을 위해 배우 권상우 트레이너와 함께 3~4개월을 준비했다.

인순이 측 관계자는 "매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2시간 이상씩 운동을 했다"라고 밝혔다.

인순이가 보디빌딩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피노키오' 때문이다.

꿈과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노래에 맞춰 본인도 새로운 도전했다.

인순이 보디빌더
[사진 블루스카이 제공]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