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각 아치구조로 설계한 ‘신개념 차세대 베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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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굿은 베개를 알갱이가 들어있는 아치구조로 설계, 7조각으로 구성했다. [사진 베니굿]

베니굿이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베개를 소개했다. 베니굿의 베개는 7조각으로 설계돼 있어 눈길을 끈다.

 베니굿은 베개를 알갱이가 들어있는 아치구조로 설계했다. 베니굿 관계자는 “베개의 핵심 기능은 목을 받쳐주는 것이기 때문에 지지력을 위해 이렇게 설계했다”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도록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피스 구조로 된 형태가 일정한 메모리폼 소재나 푹신한 소재로는 지지력이나 조절기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벽에 등을 대고 서 있으면 벽과 목 사이에 반달 모양의 공간이 생기게 된다. 우리 목뼈는 활처럼 휘어져 있는데 누운 자세에도 이 상태를 유지해 줘야 한다. 이것이 숙면을 위한 조건이다.

 베니굿은 숙면을 위해선 올바른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니굿 관계자는 “베니굿 베개는 7개의 섹션마다 지퍼가 있어 부분 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베니굿은 이번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 특별할인 행사를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 가격이 1개에 24만8000원인 베니굿 프리미엄 베개를 40% 할인해 14만8000원에 판매한다. 2개 세트 구매시엔 50% 할인해 24만80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814-9006)와 홈페이지(www.venygood.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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