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녀 대낮에 성폭행 당해

미주중앙

입력

13세 소녀가 총으로 위협당한 채 강간을 당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공개 수배를 했다.

레이크우드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27일 워드스 레이크 팍 인근 84 스트리트 사우스 2500블락을 13세 소녀가 걸어가고 있을 때 한 남자가 다가와 총을 겨누고 공원 끝쪽 길로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

특히 성폭행 사건은 오후3시30부터 오후 4시 사이 대낮에 발생해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이 남자를 수사했으나 찾지 못하자 지난 9일 스케치(사진) 를 공개하고 주민들로부터 정보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남자는 흑인이며 17-25세 이다. 또 중간체격에 짧은 검은 머리와 턱수염을 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주위의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을 목격한 사람들은 연락해주길 당부했다.

전화: 253-830-5064, 253-591-5959.

[시애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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