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결혼식에 등장한 류현진, 덩달아 마틴킴도 화제…마틴킴은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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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살빠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절친이자 통역사인 마틴김이 화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소속 투수 류현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류현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이자 통역사 마틴김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하며 "Martin's wedding"이라는 글과 함께 "congratulation"이라고 적으며 LA다저스 이적 초기부터 통역사로 함께 일해 온 마틴김의 결혼을 축하했다.

마틴김은 1979년생으로 류현진보다 8살이나 많지만 가장 친한 친구처럼 지내온 사이다.

마틴김은 과거 자신이 지켜본 류현진에 대해서 책을 펴낸바 있다. 마틴김은 류현진의 그림자를 자처하며 류현진의 성공을 위해 통역을 담당하는가하면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것은 야구팬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이야기다.

한편 류현진은 마틴김의 결혼식 기념사진에서 몰라보게 홀쭉하게 변한 얼굴과 수트핏이 멋지게 어울리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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