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워·세기의 대결 한-인니전,필사의 한판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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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5년도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동부지역예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1회전이 18일부티 3일간 잠실체육관 실내코트에서 벌어진다.
한국은 1회전서 승리하면2회전(파키스탄) 3회전 (필리핀·말레이시아승자-태국)의 상대가 약체이기 때문에결승까지는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보여 대 인도네시아전은결코 놓칟수없는 한판이다.
평균신장이 1m80cm에 육박하는 장신의 영파워 주축으로 상승세인 한국의 압승이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단신으로 「틴투스」이외에는 이럽다할 뚜어난 선수가 없고 컨디선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부길 (최부길) 감독은『복식에는 김봉수 (김봉수-유진선 (유진선) 조를 기용할 생각이며 단식에는 전영대 (전영대) 노갑택 (노갑택)김봉수가운데서 두명을 출전시킬생각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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