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황태지 동갑내기들 차트 1위 석권 '맙소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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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희 인스타그램·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황태지, 통했다 … 음원차트 1위 "친절한 지용씨 랩 수업" 효과?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 2015' 황태지(황광희+태양+지드래곤)의 무대가 공개돼 화제다.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황광희-태양&ampamp;지드래곤(팀명 황태지, 곡 맙소사), 박명수-아이유(팀명 이유 갓지 않은 이유, 곡 레옹), 하하-자이언티(팀명 으뜨거따시, 곡 $ponsor), 정준하-윤상-다빈크-스페이스 카우보이-효린-주민정(팀명 상주나, 곡 My Life), 유재석-박진영(팀명 댄싱 게놈, 곡 I'm so sexy), 정형돈-밴드 혁오(팀명 5대 천왕, 곡 멋진 헛간)가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22일 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42회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2015'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무대의 주인공은 황태지(황광희+태양+지드래곤)의 '맙소사'였다.

'맙소사'는 동갑내기인 이들의 우정을 담은 곡으로 화려하게 변주되는 리듬의 힙합 댄스곡이다.

특히 광희는 가요제를 위해 금발로 염색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방송후 각종 음원 차트를 통해 발매된 가요제 노래들은 바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대부분 차치하며 '무한도전'의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했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몽키3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는 황태지(지드래곤 태양 광희)의 '맙소사'를 비롯해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의 '레옹'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업치락 뒤치락 1, 2위를 다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무한도전 가요제, 황태지, 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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