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준전시상태 선포 소식에 서유리 반응해… "군인들만 고생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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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사진 중앙포토]

 
김정은 준전시상태 선포, 서유리 군인들 격려 "내가 어리둥절한 듯 군인들만 고생. 에휴"

김정은의 전시상태 진입 명령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유리가 군인들을 격려해 화제다.

서유리는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군 장병님들 여전히 고생이 많으시네요. 비도 많이 오는데... 얼른 상황이 종결되길. 어제 속보 뜨고 외국인 친구들은 안부를 묻는데 내가 심드렁 하니까 어리둥절한 듯. 군인들만 고생이다. 에휴"라는 글을 올렸다.

서유리의 따뜻한 격려에 네티즌들도 "장병들도 민간인들도 힘든 시간이니 잘 해결되었으면", "어휴 준전시상태라니, 군인 분들 힘드시겠네요", "군인 고생 인정", "진짜 고생하시네요. 힘내세요" 등의 많은 격려를 보냈다.

앞서 이날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는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 작전 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라며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을 전달한 상태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한 우리 군이 48시간 내 심리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작전 지휘관을 전선에 급파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져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김정은 준전시상태 선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은 준전시상태, 군인들만 고생이다", "김정은 준전시상태 선언, 불안하다", "김정은 준전시상태 선언, 군인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유리’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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