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창욱, 홍석천 향한 고마움 '훈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힐링캠프' 정창욱이 홍석천에게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홍석천이 출연해 500인의 MC들과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창욱은 “홍석천 씨를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프로그램에서 처음 뵀는데 동생처럼 정말 잘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정창욱은 “지금도 앞에 500분이 계신데, 그 당시에는 스태프들이 50명 정도 있었다. 그것도 정말 긴장됐었다. 그런데 홍석천 씨가 대기실에서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전화번호도 먼저 물어봐주셨다”며 자신을 살뜰하게 챙겨준 홍석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정창욱은 “저희 식당에서 식사를 해 주신 분이 지금까지 최현석 주방장님과 석천이 형 밖에 없다. 석천이 형이 방송 초반에 저희 식당에 왔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홍석천, 정창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