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유력 후보 이용신 직접 해명해 … "아녀아녀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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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사진 이용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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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역대급 무대 펼쳐질 예정' 기대 폭발' 

지난 2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고추아가씨' 정체가 화제인 가운데, '고추아가씨'로 거론되는 유력한 후보인 이용신과 여은이 모두 이를 부인했습니다.

성우 이용신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용신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녀아녀유, 아녀아녀유 고추아가씨 아녀아녀유. 이러다 말겠지 하다 깜놀했자나유. 저도 고..고추아가씨가 뉘신지 진심궁금하다며, 노래 너무 잘하신다요 짝짝짝!"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오늘(9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를 위협하는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한 8인의 복면가수들은 전무후무한 실력자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듀엣곡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의 역대급 무대에 판정단들 또한 “불을 뿜는 것 같은 엄청난 노래였다”, “가창력의 스케일이 남다르다”,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아 복면가수들의 정체에도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9대 가왕 고추아가씨 또한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뛰어난 무대에 초조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고추아가씨 또한 괴물 보컬 ‘노래왕 퉁키’를 꺾고 가왕에 등극한 엄청난 가창력을 지닌 실력자인 만큼 그 누구도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복면가수들이 어떤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인지. 9일 오후 4시50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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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사진 MBC '복면가왕'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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