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할 의사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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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이 6일 “이혼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임 실장 측 조대진 변호사(법무법인 동인)는 “처음부터 이혼 의사가 없다는 점을 재판부에 일관되게 전달해 왔다”며 “다만 이 사장 측이 이혼소송과 함께 자녀 친권·양육권 소송을 제기해 맞대응해 온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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