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대 출신 이지혜 남편, 골프 내기하면서 알게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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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지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현이 미국 명문대 출신인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방송됐다.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했다.

규현이 먼저 이지현의 남편에 대해 "미국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무 중인 7살 연상 훈남이다"라고 소개하자 이지현은 "그 전까지는 훈남인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이후 주위에서 '훈남이더라' '잘생겼더라' 얘기하니까 기억이 나더라"라고 솔직히 밝혔다.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지현의 남편과는 골프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현은 "한 골프 모임에서 같은 조가 됐는데 골프장서 돈 내기를 했다가 딴 돈을 식사자리에서 만나자마자 돌려줬다"면서 "자존심이 상한 남편이 연락이 없다가 운동을 하다보니 다시 만났고 사랑이 불타올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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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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