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금나나 근황, 하버드대와 MIT를 동시에 합격? … 진정한 '엄친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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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 근황

'금나나 근황'

'미코' 금나나 근황, 하버드대와 MIT를 동시에 합격? … 진정한 '엄친딸'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가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에 출연한 금나나는 "나는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서 영양학과 역학 공부를 하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금나나는 지난 5월 하버드대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이에 금나나는 "내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음식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먹는 것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금나나는 하버드대 구내식당에서 "하버드보건대학원에서 한 끼 건강 식단이라고 부르는 식단이다. 야채를 절반 정도 담는다. 나머지 중 반은 단백질을 넣고 반은 탄수화물을 넣는다"며 건강식단을 소개했다.

한편 지난 2월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인 브릭은 공식홈페이를 통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로 금나나를 선정한 적이 있다.

이와 함께 금나나의 논문이 곧 '국립암연구소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실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나나는 미국유학을 준비해 5개월 만에 하버드대와 MIT를 동시에 합격해 진정한 '엄친딸'로 등극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나나 근황, 미모에 머리까지 천재” “금나나 근황, 건강식단 대박” “금나나 근황, 하버드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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