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의 죽음 애도… "더 잘해줄 걸" 눈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윤하,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죽음 애도… "밥한번 먹자는 약속 아직 못지켰는데"

윤하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로큰발렌타인 반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윤하는 "갑작스런 비보에 경황이 없습니다 오빠랑 밥한번 먹자는 약속도 아직 못지켰는데... 항상 어디에서든 절 챙겨주던 사람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더 잘해주지 못했는데 이건 아니잖아.... 가는길 바래다 주러 갈게요 너무 미안해..." 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지난 3일 브로큰발렌타인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한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은 3일 사고로 사망했다. 브로큰발렌타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다. 발인은 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BV엔터테인먼트, 반 트위터]

브로큰발렌타인,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윤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