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동아시안컵 주장에 김영권 선임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은 수비수 김영권(25·광저우 헝다)을 2015 동아시안컵(8월 1~9일·중국 우한) 주장으로 선임했다. A매치에 35차례 나선 김영권은 브라질 월드컵, 호주 아시안컵 등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다. 부주장은 장현수(24·광저우 부리)가 뽑혔다.
울산 현대, 카타르서 뛴 조영철 영입
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28일 공격수 조영철(26)을 계약 기간 2년 6개월에 영입했다. 조영철은 2007년 일본 요코하마FC에서 프로에 데뷔해 알비렉스 니가타와 오미야 아르디자를 거쳐 지난해 7월부터 1년동안 카타르SC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