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쪽지] 미술가 최정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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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최정화(42)씨는 7월 1일부터 열 '버진 로드'전의 부대행사로 쓸모없는 플라스틱을 모은다.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홍대앞 쌈지스페이스로 플라스틱을 가져온 사람은 누구나 작가가 돼 최씨와 함께 설치작업을 할 수 있으며 전시가 끝난 뒤에는 물물교환도 할 수 있다. 02-765-6576.

◇2003년 제14회 김수근 문화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1시 서울 원서동 공간사옥 마당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김수근문화재단(이사장 김원)이 뽑은 올 김수근 문화상 수상작은 정영선.조성룡씨의 '선유도 공원'이다. 시상식에 이어 제13회 수상자인 황일인씨의 전시회 '제주 월드컵 경기장'이 개막한다. 02-743-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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