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ℓ당 11원 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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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SK㈜와 에쓰 오일이 10일 0시부터 석유제품 가격을 ℓ당 11원씩 내렸다.

이에 따라 SK㈜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는 ℓ당 1천2백29원에서 1천2백18원으로,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ℓ당 5백55원과 5백40원에서 5백44원과 5백29원으로, 경유는 7백24원에서 7백13원으로 내렸다.

SK㈜ 관계자는 "최근 국제시장에서의 원유.석유제품 가격 변화와 환율 변동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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