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내 차량추돌에 따른 화재 및 정전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9일 환풍기를 잘못 작동한 터널관리소 근무자에 대해 사법처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고로 입원한 14명이 모두 교통사고 부상자며, 현재까지 터널 내부에 찬 연기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사람이 발견되지 않아 현장 근무자 金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내 차량추돌에 따른 화재 및 정전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9일 환풍기를 잘못 작동한 터널관리소 근무자에 대해 사법처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고로 입원한 14명이 모두 교통사고 부상자며, 현재까지 터널 내부에 찬 연기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사람이 발견되지 않아 현장 근무자 金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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